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문단 편집) === 3, 4위 결정전 === 2018년 5월 13일(일) 오후 7시 ||<-6> '''{{{#white [[주성욱]](Z)[*스] VS [[백동준]](P)[*글]}}}'''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 '''맵''' || 제3세계 || 스파클 || 트랜지스터 || 글래디에이터 || 제3세계 || || '''승자''' || '''주성욱(P)''' || '''주성욱(P)''' || '''백동준(Z)''' || '''백동준(Z)''' || '''백동준(Z)''' || '''조일장의 마지막 투혼, 자신의 특기인 땡히드라로 패패승승승 [[리버스 스윕]]을 만들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다.'''[* 4경기와 5경기에서 발군의 히드라 컨트롤을 통해 승리를 따냈다. 특히 패색이 짙었던 상황을 히드라만 가지고 천천히 풀어내며 역전한 마지막 경기는 ASL 최고의 저프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또 다시 오프라인에서의 작은 실수로 승리를 날려버린 변현제''' '''ASL 사상 첫 [[리버스 스윕]]'''[* 참고로 이 경기는 스타1 사상 최초로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한 경기이다. 두 번째는 KSL의 이제동 VS 장윤철이다.] 1경기(제3세계)는 조일장이 7시 변현제가 1시에서 시작했다. 조일장은 섬지역 확장에 해처리를 펴는 대신 본진에 해처리 두개를 올린후 입구를 막아 정찰을 차단하는것으로 변현제에게 투해처리인지 3해처리인지 헷갈리게 만든 다음, 3해처리에서 나온 저글링을 바탕으로 변현제의 질럿들을 잡아먹으면서 출발한다.이후 조일장은 히드라를 뽑아 변현제의 입구를 압박했지만 때마침 캐논을 늘린 변현제는 무난하게 조일장의 히드라 러쉬를 막아내고 캐논러쉬 까지 시도하면서 조일장의 섬지역 해처리를 견제한다. 이후 커세어와 리버를 모아 변현제는 지속적으로 조일장을 괴롭혔고, 동시에 본진 옆 멀티를 먹는 것이 아닌 센터와 가까운 언덕에 세번째 넥서스를 소환하여 조일장에게 심리전을 걸고, 먼저 캐논러쉬로 피를 깎아놓은 해처리를 파괴하지만 조일장도 앞마당에 히드라 드랍을 시도함으로써 변현제의 앞마당 넥서스를 날린다. 팽팽하게 경기가 진행되어가는 도중 변현제가 피해를 복구해 커세어 리버를 갖춰 다시 견제를 떠났을때 조일장은 본진에서 뮤탈과 스커지를 띄워 공중전을 벌이게 되는데, 커세어를 다수 제압한 조일장이었지만 변현제가 셔틀을 따로 빼서 리버와 다크 탬플러를 본진과 제3기지의 드론을 다수 잡아주었고, 자원상의 우위를 변현제가 차지하게 된다. 이후 변현제는 지속적으로 저그를 괴롭힘과 동시에 자신의 한방병력을 착실하게 조합해 나갔고, 한방병력이 진출했을때 조일장은 그 병력을 막을 여력이 없던지라 과감하게 토스의 본진에 히드라와 뮤탈로 공습해 엘리전 양상으로 끌고가봤지만, 저그 본진은 초토화되버리고 변현제의 견제로 11시 멀티마저 마비되어버리자 조일장은 GG를 치게 되어 변현제가 선취점을 따게 된다. 2경기(스파클)에서는 조일장이 1시 변현제가 7시에 위치한 상태로 시작한다. 초반 조일장은 큰 사고 없이 타 스타팅 지역에 히드라와 드론을 내려 타 스타팅 자원 확장을 확보하고 어떻게든 6가스를 확보하려고 했지만, 변현제의 리버가 조일장의 앞마당에 방어타워가 갖춰지기 직전 타이밍에 떨어지는 바람에 큰 피해를 보게 되고, 조일장은 스커지로 커세어를 다수 떨구는등 분전했지만, 한방이 갖춰진 변현제는 지속적으로 조일장의 멀티에 지속적으로 리버를 떨구며 타격을 주고 안정적으로 타 스타팅을 확보한 변현제는 이어 인스네어와 디바우러까지 동원된 공중전을 크게 이기면서 승기를 잡고 2:0으로 리드를 해 나갔다. 3경기(트렌지스터)에서 조일장의 경우 어떻게든 글래디에이터까지 끌고가야 희망이 있는 상황이지만, 맵 자체가 토스에게 좋은 맵이기에 어려운 경기를 풀어나가야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초반 빌드에서 상황이 조일장에게 좋게 돌아갔다. 조일장이 생더블을 노린 9풀을 꺼냈는데, 변현제가 생더블을 선택한 것. 결국 이 노림수가 그대로 통하면서 약 4분여만에 조일장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고, 조일장은 반격의 싹을 틔우게 된다. 4경기(글래디에이터)는 조일장이 1시 변현제가 11시에 위치했다. 조일장은 초반 오버로드 움직임에 변칙을 줌으로써 변현제의 정찰 방향을 꼬이게 만들고, 토스의 선게이트 체제를 발견한다. 변현제는 좋은 질럿컨트롤로 저글링을 몇기 잡아주나 조일장도 역시 드론을 잃지 않음으로해서 저그도 할만한 상황, 이어 조일장은 바로 히드라리스크 덴을 올리고 저글링 발업 이후 질럿에 맞추어 저글링을 찍음으로써 질럿 압박으로 인해 히드라를 보여주게 되는 일을 방지했고 이어, 3해처리에서 꾸준히 히드라를 찍어 토스의 앞마당을 공략하게 된다. 이때, 토스의 캐논이 건물에 너무 붙어있었고 심지어 캐논 위치가 세로로 있던 상태였기에, 조일장의 일점사에 캐논이 하나둘씩 무너지며 조일장이 4세트를 따내게 된다. 5경기(제3세계)는 1경기와 동일한 스타팅 위치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조일장이 여기서 3해처리를 섬지역을 먹는것이 아닌, 5시를 먹음으로써 변수를 둔다. 조일장의 의도는 4경기와 같이 히드라 압박을 통해 경기를 끝낼 생각이었지만, 토스는 프로브가 많이 죽긴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막아내게 되고 제3세계의 맵 특성상 섬멀티를 먹은 대신 5시를 먹은 조일장은 토스가 확장을 늘리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조일장은 [[5해처리 히드라]]를 늘리며 지상맵과 똑같은 구도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커세어 리버에게 야금야금 오버로드와 드론이 갉아먹혀갔고, 회심의 드랍마저 커세어에 걸리는 바람에 오버로드가 찢기고, 히드라가 고립되며 하나둘씩 잡아먹히며 변현제가 경기의 흐름을 거의 가져오게 된다. 경기시간 13분대, 토스는 이미 제 2전장에 게이트를 다 늘려놓은 상황이지만 저그는 제2전장에 해처리가 없는 상태. 이대로 가면 토스가 무난하게 이기는 그림이었지만, 조일장은 마지막으로 전병력을 이끌고 공중에서 히드라를 떨구면서 동시에 앞마당에 히드라를 전부 보냄으로 승부수를 띄우게 된다. 변현제는 6캐논과 5리버를 갖추고 있었기에 절대 뚫리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었지만, 조일장의 집념에 결국 앞마당이 뚫리게 되고,[* 심지어 한 번 막혀서 인구수가 2배차이나는 상황에서 재차 공격으로 뚫어낸 것이다.] 변현제는 이어 투리버 탄 셔틀을 조일장에게 두개나 헌납하는바람에 저그의 공세를 막을 수 없게 되고 결국 조일장이 변현제의 본진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하지만 변현제도 본진이 밀리는 와중에 실어나르기를 통해 조일장의 레어를 포함한 본진건물을 날린상황. 조일장은 토스가 먹다 남긴 제1전장의 자원을 전부 차지하고 변현제는 제2전장의 11시와 12시를 먹고 피해를 복구하는 구도로 흘러가게 된다. 변현제의 커세어가 계속 다니며 조일장의 오버로드를 끊어주었지만, 모든 드랍을 다 막을 순 없었기에 일단 조일장의 히드라가 제 2전장으로 건너오게 되는데, 여기서 조일장은 히드라를 이용해 변현제의 지상병력과 바꾸어주려고 하지만 변현제는 이미 탬플러를 갖춘 상황이었기에 지속적으로 조일장의 히드라를 지져주며 병력교환에서 이득을 보게 된다. 이후 두 선수를 이런 상황이 익숙치 않은지 지속적으로 약간씩 서로 실수[* 조일장은 가스가 많았음에도 러커를 섞어주지 않는 실수, 변현제는 러커 에그를 봤음에도 로버틱스를 늦게 올리고, 굳이 저그가 방어하는 언덕 위를 올라가 병력 교환해서 손해를 보는 실수를 한다.]를 범하게 되지만, 조일장이 끈기 있게 제2전장에 해처리를 펴고, 히드라 러커 움직임을 통해 토스의 멀티를 파괴하고, 토스의 한방을 줄였으며. 결국 조일장은 혈전끝에 변현제에게 GG를 받아내게 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